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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혁신고 학생 학력향상, 자사고보다 낫다” 작성일 : 17.10.19(목)
글쓴이 answer hit:40993
서울시교육청 “혁신고 학생 학력향상, 자사고보다 낫다”

 

혁신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향상도’가 자율형공립고와 자율형사립고 등 자율고 학생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서울형혁신학교 종합보고서’ 발간을 위해 서울형혁신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28편을 분석한 기초 보고를 우선 발표하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2012년 중3 학생이 2014년 고2로 진학한 뒤 드러난 학업성취도를 비교했다. 혁신고 학생 80명과 자율고 학생 48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혁신고 학생들은 국어와 수학에서 자율고 학생보다 높은 학력향상을 보였다. 그러나 영어는 학업성취도와 학력향상도 모두 자율고 학생들이 높았다. 

 

혁신고 학생은 국어의 경우 11.075점 올랐으나 자율고 학생은 10.198점 상승했다. 특히 수학은 혁신고 학생이 9.528점 상승한 반면, 자율고는 5.264점 상승해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 영어는 혁신고가 6점 오르는 사이 자율고가 15.142점 상승했다.

 

새로운 개념의 학력인 자기주도학습능력과 목표성취, 창의성, 공감 능력 등에서는 혁신고 학생들이 자율고 학생들보다 절대적으로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의 경우 혁신고 학생들이 3.417인 반면 자율고는 3.366에 그쳤고, 목표성취는 혁신고가 3.576, 자율고가 3.478을 나타냈다. 또한 창의성에서는 혁신고가 3.551, 자율고가 3.465를 나타냈고 공감능력에서는 혁신고가 0.151, 자율고가 0.028을 나타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형혁신학교가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육으로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델학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의 학교를 미래 사회에 적합한 학교로 혁신해 나가는 게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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