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학원이 알고 싶다 ⅠI

디지털대성 수학 브랜드 ‘다수인(多秀人)’ in 부산

학생들의 성적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 레벨의 폭이 넓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각각의 성적이나 성향에 맞춰 학습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시장에서도 다양한 수학 브랜드들이 레벨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모든 학생의 레벨에 맞춰 관리하는 브랜드를 찾기 쉽진 않다. 디지털대성 수학 브랜드 ‘다수인’이 거의 유일하게 오랜 기간의 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거쳐 다양한 학습 능력의 편차를 극복하고 있다. 일반 내신부터 특목고 입시, 경시까지 관리하는 ‘다수’를 위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Written by 구성은 Photo by 이건중

다수인은 디지털대성에서 2007년부터 시작한 수학 브랜드다. 다수인(多秀人)은 말 그대로 ‘빼어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라는 뜻이다. 영재성을 개발해 자사고나 영재고, 특목고, 명문대 입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들어가 보면 상위권뿐 아니라 일반 내신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절대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알게 된다.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과 교재만 보더라도 지역 특징이나 수준에 구애받지 않는 전문 수학 교육 모델로의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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