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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영어가 왜 중요한가(Why English Matters)’ 세미나 개최

작성일 : 15.01.26(월)

written by Editor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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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교육 시장에서 양질의 교육 정보를 얻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어설픈 수백 가지의 지식보다 제대로 된 하나의 지식이 당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법. 교육 매거진 앤써가 소개하는 교육 정보에 귀 기울여 보자.

ETS, ‘영어가 왜 중요한가(Why English Matters)’ 세미나 개최

- ETS, 비즈니스 영어 소통능력에 관한 국내 및 전세계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대학에서의 영어 활용 및 교육법 실 사례 공개

국제사회에서 영어가 가지는 중요성과 필요성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그러나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는 선뜻 와 닿지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일피일 영어 학습을 미루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생각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토익 시험의 주관사인 ETS는 지난 11월 18일 직장 내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관한 세미나를 주최했다.

ETS는 글로벌 마케팅 여론조사업체인 IPSOS와 공동으로 13개국의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외 진출 시 직면하게 되는 도전과제에 대한 기업의 관점을 평가한 결과, 직장 내 영어 실력의 기대치와 실제 능력 치 간 격차가 존재한다는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

토익 프로그램의 펑 유(Feng Yu) 이사는 우선순위, 숙련도, 평가 등 3가지 핵심 분야에서 나타나는 주요 격차에 대한 부분을 포함한 글로벌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하며 “직장 내의 이러한 격차들을 해소한다면, 기업은 직원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글로벌 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ETS 글로벌 한국 지사의 이용탁 대표는 “한국은 예전부터 직장 내 영어 소통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기에 기업의 직원 영어 교육 과정에 평가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학 어학 프로그램 관계자, 2013 ETS 토익 장학생 및 언론 매체가 참석해 ETS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주목했다. 특히 대학에서의 영어 활용 및 교육법에 대한 발표를 통해 실제적인 학습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영어가 왜 중요한가(Why English Matters)’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whyenglishmatt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TS TOEIC
토익 듣기 및 읽기 시험, 토익 말하기와 쓰기, 토익 브릿지 테스트 등 토익 패키지는 150개국 14,000여 개의 회사, 기관 및 정부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2012년에는 700만 건의 토익 시험이 전 세계적으로 치러졌으며, 토익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직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영어 능력 평가 시험으로 등록되었다.
홈페이지 : www.ets.org/toeic

어렵고 따분한 수학은 이제 그만!
소녀들의 대화를 통해 만나는 재미있는 수학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식과 그래프 & 정수와 놀자 /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개념 수학교양서 / 저자 유키 히로시 가격 11,500원 펴낸곳 영림카디널

‘수학 포기자’를 양산하는 수학 교육의 역설
우리는 수학을 참 어렵게 배운다. 다짜고짜 문제풀이로 시작하는 수업 속에서 그나마 수학을 잘해보겠다는 학생들이야 풀이과정을 암기해서라도 난국을 헤쳐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상당수 학생에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수학은 어렵고 지겨운 과목이 되고 만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포자’가 수험생 두 명 중 한 명꼴이라고 하니 그 실상을 짐작할 만하다. 수학이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고 원치 않는 전공이나 대학을 선택해 원치 않는 미래의 길을 가야한다면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정녕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어떤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문제 하나하나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속에 담긴 논리적인 구조와 사고를 음미하며 수학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이처럼 재미있는 과목도 없을 것이다.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지혜로운 양육 노하우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조명을 받은 신(新) 이론!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
20년의 연구를 통해 밝혀낸 상식을 깨트리는 양육 전략
저자 제임스 R. 캠벨, 조석희 가격 13,800원 펴낸곳 루이앤휴잇

아이를 ‘감독’하는 한국 부모들을 향한 쓴 소리
한국 부모들이 가장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녀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자녀를 최우수학생으로 길러낸 5개국의 슈퍼부모들과 한국부모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한국의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한다. 아이로 하여금 스스로 성숙할 기회를 빼앗는 반면, 슈퍼부모들은 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하게끔 만들었다. 또한 한국 부모들이 당장의 성적에만 관심을 기울였다면, 슈퍼부모들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좋은 습관과 자세를 키워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다림’이었다.
이 사실만 명심하자. 모든 문제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고민해야만 아이와 부모 모두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부모의 역할을 ‘범선을 움직이는 바람’에 비유하였다. 즉, 바람이 없으면 범선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범선은 바람이 세게 불면 증기선보다 더 빨리 달리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꼼짝하지 못하게 된다. 이 이미지는 모든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매우 중요한 것이다. 배를 움직이는 사람은 부모가 아닌 자녀이기 때문이다. 즉, 자녀 스스로 배의 선장이 되어 안전한 속도로 앞(미래)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부모의 영향은 자녀 스스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_67~68p

“한 명 한 명 모두에게 마음이 닿도록” - 김지민 신광여자고등학교 연구부기획교사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