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써존

과거로 미래를 키워내다 -...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던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실수를...

나를 자라게 만든 한 권의 책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 했다. 사회 곳곳에서 창의사고력이 요구되는 오늘날, 자녀의 독...

명문대 합격생의 노하우 공...
	엄마의 백 마디 조언보다 동경했던 선배의 한 마디가 더 가슴에 와 닿는 게 아이들이다...

앤써 기사 > 앤써교육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 ‘창의융합형’ 수학 인재를 찾아 나서다

작성일 : 13.05.25(토)

written by Editor 김미현

CHOICE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 ‘창의융합형’ 수학 인재를 찾아 나서다

‘수학적 융합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수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의 첫 발을 내딛는다.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는 교과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2013년부터 적용되는 개정교과과정의 핵심인 융합인재교육(STEAM)과 스토리텔링 수학을 반영한 문제를 통해 선진 창의융합형 수학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Editor 김미현

교과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개정교과과정에 반영되어 2013년부터 초등 1, 2학년, 중등 1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면서 새롭게 바뀌는 수학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은 기존의 단순계산이나 공식암기 위주의 수학교육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들이 세계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변화된 수학교육의 키워드는 융합사고력을 요구하는 ‘스팀(STEAM)형 융합인재교육’과 창의사고력을 기르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수학’, 풀이 중심의 ‘서술형 평가’이다. 융합형 창의인재교육(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등 주변의 다양한 분야에 녹아 있는 수학적 개념,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준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은 공식, 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 교재에서 탈피해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과 연계하여 수학적 개념을 배우는 것이다.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첫 걸음 내딛다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는 새로운 교과과정을 반영해 ‘수학적 융합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수학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오는 6월 15일 전국의 초1~중3 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본 대회는 전국 단위 평가로, 응시 학생들은 전국에서의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개인별 상세 분석자료를 제공하여 향후의 학습방향과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창의융합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에서 학생들은 새롭게 변화된 교과과정에 대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대회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주최하는 시험으로, 이 대회의 수상 실적은 영재교육원이나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에서 ‘수학 관련 능력개발을 위한 노력 과정’ 등의 입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본선 - 2013년 6월 15일(토)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는 전국 초1~중3 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토) 전국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본선 대회는 일반형 15문제와 창의융합형 15문제로 총 30문제가 출제된다.
본선 대회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개인 시상되며, 단체 별로 단체상도 시상된다. 대상 입상자는 결선 진출의 자격이 부여되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연세주니어클럽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연세주니어클럽 회원은 대학 체험, 명사강의 초청, 연세대 선배의 멘토링 외 각종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특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회원 직계가족 혜택부여)
본선은 4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홈페이지(http://ycme.yonsei.ac.kr)와 전국 지정 접수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료는 44,000원이다.

결선 - 2013년 11월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결선은 상, 하반기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학 인재들을 대상으로 11월(예정) 연세대학교에서 열린다. 결선은 본선 대회 대상 입상자로 참가 자격이 제한되기 때문에, 전국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결선대회는 경시대회 외에도 시험 전, 후로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 명사강의 초청 등 다양한 일정이 마련되어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된다.
결선대회 입상자에게는 결과에 따라 미래인재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결선 대회 특전사항으로는 대상 수상자에 장학금이 수여되고, 은상 이상 입상자는 연세대학교 입학 시 미래인재장학회에서 장학금이 수여된다.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연세주니어클럽 우수회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5월,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본선 대비 ‘수학역량평가’ 열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본선에 앞서, 전국 초1~중3 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두 차례에 걸쳐 IBT 방식의 <연세 창의융합 수학역량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수학역량평가는 IBT(Internet-Based Test)방식의 온라인 평가로써, 정부의 SMART 교육정책과 NEAT를 비롯해 IBT 방식의 평가형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가정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국 단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시생들은 각 영역별 평가와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전체적인 수학학습역량을 진단해 볼 수 있다. 또한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 본선과 기타 경시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개정된 교과과정과 스팀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연세 창의융합 수학역량평가>는 일반형 15문제와 창의융합형 10문제로, 총 25문제가 출제된다. 본 평가는 1차와 2차로 나눠 열리며, 1차는 오는 5월 7일(화)~8일(수) 실시되고 2차는 오는 5월 11일(토)~12일(일) 치러진다.
본 평가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홈페이지(http://ycme.yonsei.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10,000원이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이종수 원장

Q 연세대학교에서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를 주최하게 된 배경은. 수학은 모든 학문의 근간이 되는 기초 학문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수학실력향상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개정된 교과과정을 반영한 ‘창의융합 수학역량평가’ ‘창의융합수학경시대회’를 통해 수학교육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능력 및 학습능력을 키워주고자 본 대회를 주최하게 되었습니다.

Q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가 학생들에게 어떤 기회가 되었으면 하나. 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개정교과과정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변화된 평가유형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의 향후 수학학습 방향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 제1회 <연세 창의융합 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자라나는 학생들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가장 큰 자산입니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학문수양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가정의 달 5월, 아빠표 잠자리 독서법 어때요?

2014학년도 대학입시전략 - 상위권대학 입시정보 정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