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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는다 작성일 : 16.10.26(수)
written by Editor 박왕근(폴수학학교 교장) hit:3873
STUDY COLUMN

 

수학교육 전문가의 교육 바로 보기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는다

 

 

‘공부해라’ 하루에도 수십 번 되뇌는 당신, 정작 언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 공부에도 최적기가 있다. 또한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부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미래에는 대부분 무용지물이 돼 버릴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지금처럼 맹목적인 교육에 머무를 텐가. 우리의 예상을 빗나간 ‘진짜 공부’에 대해 수학교육전문가인 박왕근 교장이 입을 열었다. 그가 조언하는 어린 시절에 해야 할 진짜 교육은 무엇일까? -<편집자 주>
Written by 박왕근(폴수학학교 교장)  Editor 김민정

  

요즘 학생들 입장에서는 가장 괴롭지만 중요하게 생각되는 과 목인 수학과 영어, 코딩을 살펴보자. 우선 수학교육의 목표가 창의력과 사고력의 계발이라면, 영어는 의사소통능력의 함양 이다. 코딩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기 위한 절차 즉,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것이 그 목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영어와 수학 모두 시험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앞에 본질 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수학은 ‘진도가 곧 사고력’이라는 엉터 리 등식으로 여전히 선행과 더불어 사고력과는 상관없는 유형 숙달 경쟁이 한창이고, 영어 역시 일찍부터 각종 불필요한 인 증시험 등에 매달리기도 한다. 코딩도 마찬가지다. 단순 컴퓨 터 언어 위주로 이미 상용화되거나 표준화된 알고리즘을 답습 하거나, 아니면 이미 누군가 만들어놓은 패키지들을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서 머물기도 한다. 이처럼 지금 교육의 현 장은 그 과목이 존재하는 목적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수학의 강국 프랑스를 이긴 한국?
KBS의 <명견만리>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고1 학생들 학교 내신 시험지를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프랑스 고3 학생들에게 시 험을 치르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균적 으로 4문제 중에 한 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학년을 2개나 낮춰 서 시험을 치렀는데도 형편없는 성적이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프랑스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정말 형편없이 수학을 못하는 나라일까? 전 세계에서 인구대비 가장 필즈상 수상자 가 많은 나라는 공교롭게도 프랑스다. 즉,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수학자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수학의 최고 강국이다. 반 면에 우리나라는 아직 과학 분야의 노벨상은 물론, 필즈상 수 상자를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수학의 강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프랑스의 처참한 성적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프랑스는 과정 중심의 논술형 시험으로 평가하고,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어야 하는 결과 중 심의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거꾸로 한국의 학생들이 프랑스의 과정 중심 논술형 시험을 본다면 처참한 성적을 받을 가능성 이 많다. 그렇다면 이렇게 극단적으로 서로 다른 방향의 교육 중 어느 교육이 더 우수한 것일지 이미 답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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