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해 주세요
앤써구독신청
 
G500신청
 
G500 프리미엄신청
 
휴지통신청
무료신청
앤써 지정배포처
앤써 기사
앤써 최신기사
2017년 11월의 가족
가장 가까이 있지만 때로는 가장 멀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가족이다. 함께...
당신이 내게 꿈을 물으신다면
11월이다. 올해 초에 꼭 이루고자 마음먹었던 것들을 나는 얼마나 이루었을까. 누...
스타공부법 200% 활용노하우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성적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올릴 수 ...
인기기사
교육뉴스
앤써 기사 > 입시정보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는다 작성일 : 16.10.26(수)
written by Editor 박왕근(폴수학학교 교장) hit:2604
STUDY COLUMN

 

수학교육 전문가의 교육 바로 보기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는다

 

 

‘공부해라’ 하루에도 수십 번 되뇌는 당신, 정작 언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 공부에도 최적기가 있다. 또한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부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미래에는 대부분 무용지물이 돼 버릴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지금처럼 맹목적인 교육에 머무를 텐가. 우리의 예상을 빗나간 ‘진짜 공부’에 대해 수학교육전문가인 박왕근 교장이 입을 열었다. 그가 조언하는 어린 시절에 해야 할 진짜 교육은 무엇일까? -<편집자 주>
Written by 박왕근(폴수학학교 교장)  Editor 김민정

  

요즘 학생들 입장에서는 가장 괴롭지만 중요하게 생각되는 과 목인 수학과 영어, 코딩을 살펴보자. 우선 수학교육의 목표가 창의력과 사고력의 계발이라면, 영어는 의사소통능력의 함양 이다. 코딩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기 위한 절차 즉,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것이 그 목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영어와 수학 모두 시험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앞에 본질 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수학은 ‘진도가 곧 사고력’이라는 엉터 리 등식으로 여전히 선행과 더불어 사고력과는 상관없는 유형 숙달 경쟁이 한창이고, 영어 역시 일찍부터 각종 불필요한 인 증시험 등에 매달리기도 한다. 코딩도 마찬가지다. 단순 컴퓨 터 언어 위주로 이미 상용화되거나 표준화된 알고리즘을 답습 하거나, 아니면 이미 누군가 만들어놓은 패키지들을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서 머물기도 한다. 이처럼 지금 교육의 현 장은 그 과목이 존재하는 목적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수학의 강국 프랑스를 이긴 한국?
KBS의 <명견만리>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고1 학생들 학교 내신 시험지를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프랑스 고3 학생들에게 시 험을 치르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균적 으로 4문제 중에 한 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학년을 2개나 낮춰 서 시험을 치렀는데도 형편없는 성적이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프랑스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정말 형편없이 수학을 못하는 나라일까? 전 세계에서 인구대비 가장 필즈상 수상자 가 많은 나라는 공교롭게도 프랑스다. 즉,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수학자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수학의 최고 강국이다. 반 면에 우리나라는 아직 과학 분야의 노벨상은 물론, 필즈상 수 상자를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수학의 강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프랑스의 처참한 성적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프랑스는 과정 중심의 논술형 시험으로 평가하고,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어야 하는 결과 중 심의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거꾸로 한국의 학생들이 프랑스의 과정 중심 논술형 시험을 본다면 처참한 성적을 받을 가능성 이 많다. 그렇다면 이렇게 극단적으로 서로 다른 방향의 교육 중 어느 교육이 더 우수한 것일지 이미 답은 나와 있다.

 

기사전문보기
목록
샘플신청 자세히보기
목록보기
회사소개 제휴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해오름 앤써샵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