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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 인천하늘고등학교 한국사교사 - 역사와 교감할 때 한국사는 완성된다 작성일 : 14.09.30(화)
written by Editor 윤혜은photo by 홍경택 hit:33040

이다지 인천하늘고등학교 한국사교사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만이 선생이 될 수 있다 믿었기에 선뜻 교단 위의 제 모습을 꿈꾸지 못한 시절이 있었다. 인천하늘고등학교의 한국사교사, 이다지 교사는 혹독한 자기검열의 시간을 지나 이제는 교단과 EBS 강의를 넘나들며 학생들과 소통하기를 주저치 않고 있다. 바야흐로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시대가 도래한 오늘날, 문·이과를 아우르는 이다지 교사의 남다른 한국사 교육을 들어봤다.
Written by 윤혜은 Photo by 홍경택

아이들 마음속에도 한국사가 새겨질 수 있어야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 한국사교사로서 감회가 남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 앞에서 이다지 교사는 섣부른 반색을 경계했다. 이 교사는 한국사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를 교육자로서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국사는 아이들이 늘 배워왔던 과목 중 하나에요. 하지만 그동안 수능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이들 스스로 깊이 있게 다가가지 못하고, 공부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겠지요. 하지만 이제는 이과생들도 방과 후 한국사 기초반을 개설해 달라고 할 정도로 관심이 많아요. 이럴 때일수록 아이들이 한국사의 필수과목 지정 취지에 맞게끔 공부하도록 교사가 잘 이끌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바탕에는 올바른 교육환경이 제공돼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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