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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를 한 눈에! - 1부 작성일 : 13.07.26(금)
written by Editor 앤써 hit:26791


2014학년도 영재학교(서울, 경기, 한국, 대구, 대전, 광주)의 모든 전형이 마무리되면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입시를 정리하고 2015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는 독자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해는 새로운 영재학교(대전, 광주)들의 진입과 영재학교의 전형일정 및 방식의 변경에 따라 지난해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 1부: 2014학년도 영재학교 경쟁률 분석 및 특이사항

1. 경쟁률
2014 영재학교의 경쟁률(정원내)은 평균 16.09대 1이었다. 6개교 654명 모집에 총 1만524명(정원외 사배자 302명 제외)이 지원했다. 사배자 자격으로 지원한 302명을 포함해 전체 경쟁률을 계산하면 15.36대 1이었다.

경쟁률 순위 - 대전과학고 > 서울 > 경기 > 대전 > 대구 > 광주
(지난해 경기(19.4) > 서울(17.33) > 한국(17.08) > 대구(16.42))
수도권 지원자들의 쏠림현상 (대전, 한국, 대구의 비교)



이중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할 학교가 대전영재학교이다. 올해 초 영재학교 인가를 받고도 여러 가지 이슈로 출발이 불안할 것 같았던 대전 영재학교는 뚜껑을 열어보니 경쟁률이 다른 영재학교보다 훨씬 높았다. 그리고 최종 캠프 전형 경쟁률 역시 대전 영재학교가 가장 높았다.
학부모 입장에서 지리적 입지조건으로 수도권에서는 대전 영재학교가 다른 영재학교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졌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내년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광주 영재학교는 대전과 달리 지역선발 비중이 크면서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2. 우선선발
영재학교의 학생 선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학생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온 과정을 나타내는 자기소개서와 2차 영재학교 시험이다. 특히 더 이상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2차 시험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우선 선발은 영재학교 일정에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요소이다. 중복 지원이 가능 한 영재학교 일정에서 우선 선발은 적지 않는 영향을 끼친다. 특히 서울과고의 경우 120명 정원에 50명을 우선 선발 하는 강수를 둔 일정은 앞으로 1차 서류와 시험의 중요성을 보다 높여주고 있다. 그러기에 지원자들은 중복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지원자들은 자신들의 공부 방법과 목표를 고려하여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영재학교를 선정하고 차순 차차순위를 결정하여 지원하여 보다 현명하게 일정에 임하는 것이 좋다.

3. 자기소개서
Who are you? 하버드의 단골 면접 문제이다. 영재학교는 지원자가 목표가 뚜렷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지원자가 행한 활동들을 궁금해한다. 그 속에서 학습적인 요소라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과목들 중 자신의 무기 과목과 부족 과목을 본인이 알고 무기 과목은 더욱더 발전시키고 부족 과목은 극복할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학생. 교과외 활동으로는 자신의 목표와 부합되는 여러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한 학생을 원한다. 특히 모든 과목 모든 활동을 잘 하면 더 좋겠으나, 자신의 목표와 부합되는 특기 과목, 활동들이 적어도 한 개씩은 있어야겠다. 영재학교를 생각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이점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수상실적은 적을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수상실적을 내기 위한 과정, 더 앞서 그런 공부를 왜 시작했는지 명확하게 알고 노력한 학생이 큰 실적을 냈다면 영재학교는 그러한 학생을 뽑고 싶어 하고 또 그러한 학생들은 우선선발의 기회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 2부: 2014학년도 영재학교 2차 전형 시험 분석

Ⅰ. 서울영재학교
(1) 1교시 : 영재성 평가( 40문항, 60분)
작년과 비슷하나 언어의 비중이 조금 줄었고(14문항), 대신 도덕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다. 수학은 규칙 찾기 등 추론형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과학은 학교 내신문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영재성 평가는 짧은 시간에 많은 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1분에 1문항을 푸는 연습을 하면 좋다.

(2) 2~3교시 : 창의력 평가 ( 2교시: 10문항, 110분, 200점 / 3교시: 8문항, 100분, 160점)

(2-1) 수학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쉽게 느껴졌지만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서 꼼꼼하게 풀지 않으면 실수를 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격자점에서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삼각형의 개수를 세는 문제 등 꼼꼼하지 못하다면 한 개 차이로 답을 놓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기하문제는 쉬웠지만 교란수 등 경시를 한 학생이 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볼 때 역시 해외 경시와 KMO 준비한 학생들이 유리 했고 내년도 유리할 것이다. 또한 수학과 과학의 통합형 문제도 출제하고 있어 과학을 공부할 때 과학 내용에서 수학문제를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3교시 문제는 입체를 고려하는 문제가 상당히 어려웠고, 2004년 한국과학영재학교 기출문제와도 비슷한 문제여서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기출문제를 통해서 사고를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2-2) 물리
가장 일반적인 원운동 문제는 간단히 풀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소문항에서 병진운동과 회전운동의 에너지 차를 묻는 문제의 경우는 직관적인 답안을 요구하는 문항이기 때문에 중등 물리올림피아드를 준비했던 학생들이라면 회전관성의 개념을 이용해 쉽게 접근했겠지만 준비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무한 저항문항 문제 또한 전형적인 경시문제이며 이미 물리올림피아드에서 2번이나 출제되었기 때문에 올림피아드 준비했던 학생이라면 그리 힘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전기회로에서 저항에 발생하는 열량을 이용하여 열전달 추이를 구하는 문제로 주어진 그래프와 조건을 활용하여 해결하게 출제된 문제이다. 중등개정교과에 추가된 열역학 단원을 근거로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

(2-3) 화학
경시를 준비한 학생들 보다는 다양하게 자료들을 접하며 과학 상식이 풍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였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작년에 비해 쉬운 편이지만 체험활동이나 개인적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았다고 느꼈다. 융합형 문제가 출제(미술에서의 화학) 되었고, 화학을 모르더라도 미술 수업을 잘 들은 학생도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교과통합유형의 문제와 자료 해석 및 추론 문제, 주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현상을 분석하여 추론하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2-4) 지구과학
출제영역은 “해수의 운동”, “지진의 세기와 지진파 분석“, “석빙고의 원리“였다. 중등과정에서 문제를 출제했으나 예년 문제에 비해 응시자의 자율성이 더 보장되는 문제로, 보기엔 더 쉬워 보이지만 기초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는 경우 어려울 수 있어 보였다. 일부 문항의 경우 “융합교과문제”의 유형일 보이다보니 기술교과서에 있는 석빙고를 그대로 출제하기도 했다.

(2-5) 생명과학
예년의 유형과는 달리 중등 과학의 개념을 심화한 내용을 출제하였다. 폐에서의 기체가 교환되기 원리는 중등 2학년 과정에서 학습하는 내용이다. 횡격막과 늑골의 움직임으로 인한 부피변화에 의해 기압차가 발생한다는 것이 주요개념이다. 이번 창의성 유형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기압차 발생을 해녀의 숨비소리를 이용해 출제한 것으로 예상된다. 잠수병에 관련해서는 중등 3학년에 기체의 용해도에 관련된 개념을 이용할 수 있다.
중등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단순한 암기학습으로 해결하는 생물이 아니라, 기본 유형을 확실히 익히고, 이를 통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물적 현상을 물리, 화학, 지구과학과 연계하는 학습을 통해 창의적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Ⅱ. 경기영재학교
작년과 다르게 수학과 과학을 교시를 나누어 진행하였고, 수학, 과학 각각 120분 , 200점 만점이었다. 경기과고 역시 수학은 KMO대비를 하는 것이 유리했고, 준비할 때 수학의 공부 깊이는 KMO 1차 혹은 경기도 대회 본선 수준을 넘지는 않았다. 올해는 난이도가 그 수준보다는 많이 내려갔으나 경기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그 정도의 공부를 해두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작년처럼 영재성검사 형태의 문제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음악+물리 문제가 출제 된 것으로 보아 내년에는 서울 뿐만 아니라 모든 영재학교에서 통합형 융합형 문제들이 더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됨. 평소에 수학+문학, 수학+건축물, 수학+미술 등 실생활에서의 수학 과학에 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 두는 것도 입시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경기 영재교 뿐만 아니라 모근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중학교 1,2학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추천도서로는 세상은 수학이다, 수학비타민, 과학콘서트, 수학콘서트 등을 들 수 있다.

(1) 1교시(수학) 객관식 단답형이 17문제 서술형이 1문제(90점)
예년과 같이 경시 유형이 서울보다는 짙었는데, 대부분 쉽다고 판단하였다. 하지만 함정이 있고 틀린 답을 고르면 그 문제에 점수를 주지 않는 등 꼼꼼하게 풀지 않으면 총점이 낮을 수 있다. 계산과정이 지저분한 문제도 있어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보기 한 개 한 개가 문제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120분의 압박도 존재 쉽다고는 느꼈지만 변별력은 있어 보인다.

예시문항
1. 다음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6점)
1.1. 서로 접하는 두 원의 공통 접선은 3개이다.

1.2. 은보다 작다.

1.3. 정육면체에서 한 모서리와 꼬인 위치에 있는 모서리는 4개이다.

1.4.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수 중 합이 3의 배수인 세수를 고를 수 있다.

 

 

(2) 2교시(과학) 객관식 단답형이 23문제 서술형이 1문제(110)

과학은 선행이나 올림 보다는 까다로운 내신 문제로 보인다. 수학과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풀어야하고, 특히 모두 고르시오 문제는 학생들이 단답형 객관식 이 아니라 각각 보기가 한 문제였다. 확실히 경기는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2-1) 물리

문제가 전보다 점차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문제도 다양하고 나름대로 쉽지 않지만 서울보다는 약간 덜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다. 배운 지식을 직접 공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에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확실한 개념의 이해 없이 피상적으로 공식에 대입해서 답만 구하는 공부를 한 학생들에게는 은근히 까다로운 문제가 많다. 해마다 파동의 출제 비중이 높고, 빛의 반사에 관한 문제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올해도 역시 빛의 반사에 관한 문제가 나왔고, 파동에 관한 문제 비유리 다른 학교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역학의 비중이 다른 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다. 기존에 노출된 문제보다 직접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 문제에 겁을 먹지 않고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에서 악보를 주어지고 파동의 여러 가지 요소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문제이다.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실제 악보가 주어지는 순간 학생들이 당황할 수 있다.

(4분 음표는 1분에 90번 들린다.) 최근 융합형 교과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문제이다.

 

(2-2) 화학

교과형과 창의형이 종합적으로 출제. 하지만 창의형도 주어진 자료만 교과 외의 지문이었으며, 문제풀이 과정은 경시에서 출제된 문제와 비슷함. 작년과 문제의 유형은 비슷하며, 주어진 지문을 해석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문제 중심으로 출제됨.

 

(2-3) 지구과학

출제영역은 회합주기와 지질평면도의 해석으로

올해 역시 중등과정에서 출제되었으며 난이도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어보임. 다만 중등과정에선 사회교과에서 먼저 다루는 지질도를 ‘배우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외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임. 결국 중등과정의 기초만 확실하고, 응용이 가능하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2-4) 생물

예년에 비해 중등과정에서 주로 개념을 응용하였다. 중등과정에서 개념을 제시하긴 했지만, 생명과학I, 생명과학II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답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주로 주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결과를 해석하고 추론하는 형태의 유형이 주를 이루었다. 정확한 답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감점하는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정확한 개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기영재교 2단계 생물은 중등의 개념의 정확성과 그를 이용한 자료를 해석해서 결론을 도출해야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이 많았다. 한 가지 개념에 대해 다양한 유형이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중등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추론과 논리적인 문제 해결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여러 교과가 통합하여 융합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으로 과목간 연계가 되는 학습이 필요하다.

 

교육과정평가원 생물 I 모의고사 유사 유형도 출제

 

Ⅲ. 한국과학영재학교

최근 2년 동안 기출과는 차이가 있었다. 기존에 수학은 원론적인 문제들이 대다수 출제 되고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정의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 하고 그 정의에 대한 새로운 사고의 확장을 물어 보았다면, 올해는 답을 구해 내는 형태로 경시 한 친구가 확실히 유리했다. 예전 기출이었던 컴퍼스를 사용하지 않는 작도가 출제 되었으나, 정리를 주고 그 정리를 이용해서 사고의 확장시키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기하에서는 반전 기하가 출제 되어 익숙한 학생에게는 쉬울 수 있으나 처음 본 학생들은 상당히 어려웠을 수 있었다. 즉 한국과학영재학교 역시 올해를 기준으로 한다면 경시를 한 학생들에게 많이 유리하였다. 실제로 반전기하는 포우셀리어의 연동 장치문제로 기출을 예상 할 수 있는 문제였다. 과학문제도 주어진 상황에서 과학적 지식을 판단하고 유추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 되다가 올해는 선행지식을 이용하는 문제 해결 문제가 출제되어 선행과 올림피아드를 준비한 학생들이 유리 했다.

 

대전과 같은 날 같은 지역에서 시험을 실시 대전과 마지막 까지 눈치 작전을 한 수험생 존재 실 경쟁률을 17%~20%의 학생들이 미응시 한과영과 대전을 중복으로 붙은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1) 수학 (5문제/180)

서술형 5문항으로 각 문항당 최대 4개의 소문항으로 이루어졌고, 최근 2년 동안의 기출이라기 보단 이전 기출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어진다. 경시한 학생이 유리하였고, 제시문을 주었지만 3번은 컴퍼스 없는 작도가 나왔다. 특히 5번은 반전 기하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소재로 다루어 본 학생들은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2) 과학( 7문항/140)

 

(2-1) 물리

작년에 비해 물리 문제에서는 두 가지 변화가 보인다.

지난해에는 구체적 지식이 필요한 문제 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과학적 지식을 판단하고 유추하는 문제가 나온데 비해 올해는 구체적인 물리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또한 선행지식이 어느 정도 필요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관련식이나 정보를 주어지긴 했어도 미리 그 내용을 배운 적이 없는 학생은 자신감이 결여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생활에 나타나는 현상에서 과학적 현상을 찾고 이해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구체적 과학적 지식을 활용해야 한다. 이 문제의 해결 과정에는 보일의 법칙과 충격량 및 여러 에너지에 대해 이해과정이 있어야 한다. 화학과 약간의 통합형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충격량은 중학교 과정에 전혀 언급이 없어 선행이 부족한 학생은 답안이 막연할 가능성이 있다.

 

(2-2) 화학

중등교과내용을 기본으로 출제되었으나, 현상의 원리를 묻는 문제로, 단순히 중등과정 공부만 학생들은 문제를 풀기가 어려웠다. 이전의 2단계 기출문제 유형과 비슷하며,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평가하게 된다.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이므로, 중등심화 및 고등화학을 공부한 학생들에게 좀 더 유리한 문제였다.

 

(2-3) 지구과학

출제영역은 대기권의 특징, 해수의 성분, 행성 대기의 특징으로 전형적인 한국과학영재학교 스타일로, 주어진 데이터를 근거로 새로운 결과를 유추하는 형태를 보이고, 중등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언어 및 자료에 대한 이해가 좋으면 답을 유추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응시자는 매우 어렵게 생각할 수 있었다.

 

(2-4) 생물

20132차 전형에서는 주로 세포분열에서 출제되었다면, 이번에는 주로 식물의 광합성과 소화, 호르몬을 통한 항상성에서 출제 비중을 높였다. 기존 유형과 마찬가지로 중등심화 개념을 통한 문제해결력을 요구하고 있다. 생명과학I에서의 항상성 유지와 생명과학II의 물질대사를 완벽히 이해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표현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한국과학영재교 생물 2차 전형은 선행을 깊게 요구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을 응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물론 몇몇 유형은 단순하게 중등 개념을 원하고 있지만, 그를 통해 창의적이고 통합적 사고를 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Ⅳ. 대구영재학교

작년과 다르게 수학문제에서 객관식은 없었고, 수학 과학 모두 대구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경기도 대회 문제를 풀어보면 큰 도움이 된다. 도대회 문제는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1) 수학(23문제/ 100)

올 단답형 난이도는 성대경시와 도경시 사이 경기도 대회 문제와 동일 문제 출제
 

 
 



그림과 같이 ABC에서 위에 가 되도록 점 D를 잡는다. ABC=,BAD=일 때, ACD의 크기를 구하시오. 











 

(2) 과학(객관식:36문제 단답형:12문제/ 150분)
쉬운 문제들로 쉽게 느꼈지만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들이 몇 개 있었고, 전체적으로 도경시보다는 쉬웠다.
 
(2-1) 물리
배운 내용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면 풀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답을 쓰고 나오지만 정확한 답을 구하지 못해 본인은 맞았다 생각하지만 틀리는 경우가 많다.
 
(2-2) 화학
문제출제의 난이도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다. 수능형 문제가 대다수를 이루며, 대구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고등개념을 알고 있어야 문제 풀기가 수월하다. 수능형 문제를 많이 연습한 학생, 또는 중등 경시 기초를 공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제였다.
 
(2-3) 생물
타 영재교와 비교해서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중등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을 제시하였다. 주어진 자료를 보고 결론을 추론하는 형태의 유형으로 중등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2-4) 지구과학
출제 영역은 지구의 운동, 지층의 생성(지질단면도), 회합주기로 항성의 흡수선스펙트럼 변화를 이용하여 천구상의 지구의 위치와 시기, 볼 수 있는 별자리를 묻는 것으로 기존 수능문제와 매우 유사. 객관식이지만 실제로 고민을 많이 해야하며,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그 외의 문제는 중등과정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음
 
Ⅴ. 대전영재학교
처음 실시하는 시험으로 시간 배분이 1,2교시가 더 부족하다고 느끼고 창의 문제 해결 3교시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느꼈다. 실제 시험본 인원은 700명으로 예상. 30%는 미응시되었다고 보인다.
 
(1) 수학 1교시(14문제 60분-100점)
난이도는 대구 과고 인증 시험이나 민사수경 수준이었고, 시간이 부족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2) 과학 2교시(20문제 60분-객관식 16 단답형 4-100점)
 
(3) 3교시(수학 4문제 과학 4문제/120분 –200점)
창의력 문제로 기준을 서울과고로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서울과고를 준비한 친구들은 쉽게 해결하였다. 3교시가 시간이 충분하여 학생들이 수월하게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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